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거창한 것 같은데, 제가 왜 자바를 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어떤 언어를 주 언어로 해야 할지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컴퓨터 전공을 하는 사람은 학생 때 어느 정도 결정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군 전역 후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자바를 저의 주 언어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 JAVA, Python을 접해봤었는데 이클립스라는 통합 개발 환경이 갖춰져 있고 그 때 당시 대학 동기의 도움을 자바로 많이 받아서 셋 중에 자바가 제일 낫다는 생각을 했고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접했을 때입니다. 그동안은 커맨드라인에서만 결과를 확인했었는데, 안드로이드를 하면서 바로 바로 눈에 보여지는게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자바를 주언어로 하자는 생각에 확신을 했었죠.. ( 지금 안드로이드 정식 언어는 코틀린이 되었지만.. )

여기까지가 제가 자바를 선택하게 된 이유이고, 자바의 객관적인 시선에서의 장점을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내 대부분의 통합 프로젝트가 자바로 구현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시스템 개발의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에서는 JSP, 모바일에서는 Android가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바는 다른 언어들과 다르게 동일한 프로그램이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실행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과 같이 대표적인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국내에서 시스템 개발의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2.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3. 운영체제에 제한 없이 실행 가능하다.
4.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